보훈부, 전남 국립호국원 부지로 장흥군 금산리 선정… 2029년 개원 예정
국가보훈부가 새로 조성할 전남 국립호국원 부지로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일원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앞서 전라남도는 지난 4월 장흥군 장흥읍과 안양면, 신안군 지도읍 등 3곳을 후보로 선정해 보훈부에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보훈부는 입지타당성 조사를 통해 이 중 장흥군의 46만7730㎡ 면적의 땅을 국립호국원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 평가 과정에는 건축·도시계획·산림·환경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11명이 참여했다.보훈부는 2029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