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환자 사망 사건' 양재웅 운영 병원 검찰에 수사 의뢰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숨져 논란에 휩싸였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43)씨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수사를 의뢰했다.인권위는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 지시 내지 방조 행위에 대해 병원장인 양씨와 주치의, 당직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5명에 대한 수사를 대검찰청에 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피해자 A씨는 지난해 5월 27일 양씨가 운영하는 경기 부천시의 한 병원에서 보호입원된 지 17일 만에 급성 가성 장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