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의료노조 찬성 96.5%… 29일 파업 강행 예고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의 보건의료노동조합이 29일 파업 강행을 예고했다.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0일~23일 오프라인(휴직자 온라인)으로 진행한 산별현장교섭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96.5%의 찬성으로 29일 파업에 돌입한다.조합원 2978명 중 85.2%에 해당하는 253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중 찬성은 2449명(96.5%), 반대 85명(3.3%), 무효 4명(0.2%)으로 확인됐다.28일 오후 6시부터는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