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세계 각국 日 군국주의 부활 대응 강조
중국이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에 세계 각국이 함께 대응해야 한다면서 일본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나섰다.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최근 러시아, 파키스탄, 라오스, 캄보디아 등 우호국들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인식 관련 발언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는 것과 관련한 중국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근대 이후 일본 군국주의가 이른바 '존망 위기 사태'를 이유로 중국과 다른 아시아 이웃 국가들에 침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