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부족한 일본, 직장인 특채 도입…"40~50대 적극 채용"
아시아투데이 정은혜 도쿄 통신원 = 일본 정부가 심각한 교사 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직장인을 대상으로한 특별채용제도를 도입한다.24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문부과학성은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적으로 교사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으며, 일본 정부는 그 해결책으로 특별채용을 도입해 40~50대 직장인을 교사로 임용할 방침이다"고 발표했다.이번 특채는 버블경제 붕괴로 인해 고용난을 겪은 이른바 '취업 빙하기 세대'에서 교사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