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희토류 지도 다시 그리려는 미국…中의존 끊고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에 속도
미국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 이후 자국 중심의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첨단 반도체·전기차·방위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와 갈륨·안티몬 등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전략 광물의 공급이 불안정해지자, 미국 정부와 민간 금융권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며 사실상 '희토류 부흥'에 나선 것이다.중국은 지난 4월부터 희토류 자석 수출 허가제를 시행해, 외국 기업이 중국산 고성능 자석을 들여오기 전에 정부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