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그세스 미 국방, 아시아안보회의 첫 연설서 밝힌 인도태평양 전략과 경고, 압박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5월 31일(현지시간) 미국의 최우선 전장인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위협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면서 동맹국에 대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5% 국방비 지출을 요청했다.아울러 중국 공산당이 경제력을 이용해 영향력을 행사한다며 안보는 미국에, 경제는 중국에 의존하려는 '안미경중(安美經中)'을 추구하는 일부 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경고성 메시지도 던졌다.◇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첫 아시아 안보회의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