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 위협 꺾였나…네타냐후, 트럼프 중재로 휴전 수락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를 수용한 것으로, 중동 정세는 급격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오전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양국 간 휴전안에 동의했다"며 "만약 이란이 이를 위반할 경우, 즉각적이고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번 합의는 지난 몇 주간 이어진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세 '일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