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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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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연의 오페라산책]신국립극장 도쿄의 오페라 '나타샤'

일본의 국립 오페라하우스인 신국립극장 도쿄(New National Theatre Tokyo, 이하 NNTT)는 2018/2019 시즌 지휘자 오노 카즈시(Ono Kazushi, 大野 和士)가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이후 '세계 무대에 내놓을 일본오페라' 시리즈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말 그대로 세계적인 일본 창작오페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지난 11일 NNTT에서 세계 초연한 호소카와 토시오(Toshio Hosokawa, 細川 俊夫) 작곡의..

오늘을 바꾸는 힘, 감사일기… 직장인 공감 에세이 출간

와이에치미디어가 직장인의 감사 일기를 담은 에세이집『오늘을 바꾸는 힘, 감사일기 – 행복한 하루를 만드는 직장인 공감 에세이』를 출간했다.이 책은 저자가 사내 임직원들에게 꾸준히 전해온 감사 메일을 모아 엮은 것으로, 바쁜 직장 속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행복한 하루를 만들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저자가 몸담고 있는 일진그룹의 핵심 기업문화는 ‘감사능동(感謝能動)’이다. 가족과 동료, 일상에 감사하고, 배려와 협력을 실천하는 능동적인 자세를..

인문·철학잡지 '타우마제인' 7호 출간… '우정' 주제로 담아

인문정신과 철학문화의 창달을 이념으로 하는 비영리재단 타우마제인이 인문·철학잡지 ‘타우마제인’의 일곱 번째 책(7호)을 출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호는 ‘우정’을 주제로 인문철학적 성찰 담은 20편의 글을 담아 냈다. 타우마제인 7호에서 이한구 경희대 석좌교수는 ‘왜 우정을 다시 소환하는가’라는 글을 통해 한때 우정이 단순한 사적 친밀감을 넘어 인간 존재의 본질을 형성하는 방식이었음을 환기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미덕의 우정’을 최고의 삶..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 국가민속문화유산 됐다

국가유산청은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경북 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삼산고택은 조선시대 학자 삼산 류정원(1702∼1761)의 향불천위를 모신 곳이다. 향불천위는 유학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거나 덕망이 높은 인물에 대해 지역 유림이 발의해 영원히 사당에 모시도록 한 신위를 뜻한다.류정원은 영조(재위 1724∼1776)의 아들인 사도세자를 가르쳤고, 다산 정약용(1762∼1836)의 '목민심서'(牧民..

베르베르, 신작 '키메라의 땅'으로 2년 만에 한국 방문

기발한 상상력으로 사랑받는 프랑스 SF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64)가 신작 '키메라의 땅'을 들고 2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2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인간과 동물의 혼종을 다룬 새 소설에 대해 설명했다.'키메라의 땅'은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혼합해 새로운 인류를 창조하는 이야기다. 날 수 있는 '에어리얼'(인간+박쥐), 지하 생활이 가능한 '디거'(인간+두더지), 수중 생활을 하는 '노틱'(인..

일본서 1만명 감동시킨 창작오페라 '더 라스트 퀸', 11월 한국 초연

일본 열도에 감동의 물결을 일으킨 창작오페라 '더 라스트 퀸-조선왕조 마지막 황태자비'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한국 초연을 갖는다. 공연은 11월 19~20일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린다.이 작품은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 이은과 일본 황족 출신 이방자(1901~1989)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모노오페라로, 2015년 일본 신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현재까지 약 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롱런을 이어오고 있다.오페라 '더 라스트 퀸'은..

현대미술가 박엘, 권숙자 안젤리미술관에서 개인전 개최

현대미술가 박엘(L. Park)이 이달 권숙자 안젤리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새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일 준비에 나섰다. 회화와 예술경영을 아우르는 학문적 탐구와 동서양 조형 감각의 융합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아온 박엘(L. Park)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20일 밝혔다.1973년생 박엘은 회화를 전공하고 두 개의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예술적 연구를 이어왔다. 2002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조선왕릉으로 역사 여행 떠나볼까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능행'을 주제로 한 조선왕릉 8개 관람 코스가 운영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체험형 답사 행사 '왕릉팔(八)경'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능행은 국왕이 선대 왕이나 왕비의 능에 제사를 지내거나 참배하기 위해 행차하는 일을 뜻한다. 왕릉을 거닐면서 역사 속 사건과 행사를 직접 이해할 수 있다.하반기 행사는 구리 동구릉과 남양주 홍릉에서 시작된다. 순종(재위 19..

춤으로 기억을 새기다, 보훈무용제에서 되살아난 역사와 희생의 서사

광복 80년이라는 시간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그것은 세대를 건너 흘러온 숨결이자, 우리가 여전히 기억하고 되새겨야 할 질문의 자리다. 올여름,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5 보훈무용제'는 그 질문을 춤으로 다시 묻는다. 무대 위에서 춤추는 몸은 말보다 오래 기억되는 언어이고, 한 세기의 궤적을 관통해 살아남은 몸짓은 국가와 개인, 기억과 망각의 경계를 오가는 일종의 증언이 된다.보훈무용제는 2013년 '무담(舞談)-춤 이야기'에서 출발..

“툴툴대지만 마음은 따뜻한 사람, 그게 기훈이에요”

2018년 방영된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서로 다른 세대의 두 인물이 각자의 상처를 품은 채 만나, 무심하지만 깊은 연대와 위로를 나누는 이야기다. 무거운 현실을 살아가는 중년의 남자 박동훈과, 감정을 닫아버린 청춘 이지안이 서로를 지켜보며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그 '나의 아저씨'가 연극 무대 위로 옮겨진다. 고요한 화면 속 깊은 감정을 마주하던 순간들이, 이제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 위에서 다시..

시간을 타고 나무와 숲을 거닐다…20년 창작 여정 한눈에

한국 현대 동양화를 기반으로 실험적인 작업을 이어온 허준 작가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 전관에서 개인전 '시간을 타고 나무와 숲을 거닐다'(Walking through trees and forests in Time)를 연다. 이번 전시는 2005년부터 2025년까지 20년간 발표된 평면 회화와 드로잉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허준은 2005년 첫 개인전 '여정' 시리즈에서 전통 산수화의 여백을 강조한 화면을..

백혜선 "베토벤 '황제'로 감동 선사하겠다"

"199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때 처음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들과 다시 함께 연주하게 돼 너무 기쁘고 설렙니다."세계적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34년 만에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와 다시 무대에 오른다. 다음 달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에서 그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협연한다.백혜선과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의 인연은 1991년 퀸 엘리자베스 콩..

내달 서울이 미술로 물든다...'키아프리즈' 개막

내달 서울이 세계 미술계의 중심지로 변모한다. 국제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과 국내 최대 규모의 키아프 서울이 9월 3일부터 강남구 코엑스에서 동시에 열리면서, 전 세계 296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미술의 대축제가 펼쳐진다.4회째를 맞는 프리즈 서울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30여 개국 121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데이비드 즈워너, 가고시안, 하우저 앤 워스 같은 세계적인 갤러리와 함께 홍콩의 10챈서리 레인 갤러리, 일본의 겐지 다키 갤러리,..

[투데이갤러리] 심현주 '청룡도' 방패연

방패연 속 '청룡도'는 영혼을 잡귀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그려진 좌 청룡이다.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작품으로 동양의 정신세계와 상징적 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청룡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하며, 강렬한 색채와 섬세한 표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현주는 민화작가이다. 방패연과 마찬가지로 청룡도 하늘을 난다. 구름 속과 바다 속에 어디든 인간의 내면 세계에 깊이있게 자리잡고 있다. 주술적인 신앙으로 부모님 세대에 영웅처럼..

김대호 원장의 '우주의 진실' 출간… "암흑에너지로 여는 인류 미래"

김대호 우주에너지개발원장이 새책 '우주의 진실'을 냈다. 신간 도서 '우주의 진실'은 암흑에너지를 포집해 원격 전송하는 실험 결과와 다양한 상용화 가능성이 담겼다.책 1부는 △'암흑에너지 포집 및 원격전송장치'의 원리와 활용 △피라미드 에너지 현상 △에너지 밀도 변화 실험 등을 소개한다. 2부엔 △암흑에너지의 입자적 특성 △우주 탄생·진화 과정과의 연관성 등이 소개됐다.김 원장은 우주에너지와 지구에너지에 대해 "순환·응축된 공간에 특수장치를..

외세 침입 막기 위해 쌓은 거제 산성 사적 된다

외세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서 쌓아 올린 경남 거제의 옛 산성이 사적으로 지정된다. 국가유산청은 '거제 수정산성'을 사적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9일 예고했다.거제 수정산성은 수정봉 정상에 쌓은 산성 유적이다. 전체 둘레는 약 450m로, 그동안 11차례 시·발굴 조사를 거쳐 신라 시대 때 처음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성벽 흔적과 이후에 쌓은 성벽 등이 발견됐다. 산의 정상부를 중심으로 성벽을 둘러서 쌓은 형태로, 성곽 축조 기술이 시대에 따라..

가배차 마시고 덕수궁 야경 감상해볼까

덕수궁 석조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일요일에 '덕수궁 밤의 석조전'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석조전 내부를 둘러본 뒤, 2층 테라스에서 야경을 볼 수 있다. 과거 '가배차' 또는 '가비차', '양탕국'으로 불렸던 커피와 후식도 맛볼 수 있다. 1층 접견실에서는 대한제국 황실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공연이..

학교폭력과 법의 경계에서 던지는 묵직한 질문

학교폭력이라는 사회적 상처와 법의 역할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연극 '재판'이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김현호레퍼토리가 네 번째로 선보이는 창작극으로, 매 작품마다 사회적 문제의식을 담아온 이 시리즈는 이번에도 예외 없이 오늘의 현실을 예리하게 비춘다.작품은 학교폭력으로 딸을 잃은 아버지 강도윤, 곧 극 중 피고인을 중심에 둔다. 그는 오랫동안 법과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채 고통 속에 살아가다, 어느..

한국사진사 개척자들이 남긴 빛의 흔적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이 개관을 맞아 선보이는 특별전 '광채 光彩: 시작의 순간들'은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한국 사진이 어떻게 '기술'에서 '예술'로 변모해 왔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여정이다. 사진이 도입된 1880년대 이후 오늘날까지, 매체는 기록을 넘어 미학적 탐구와 사회적 사유를 담아내며 예술 장르로 자리잡았다. 이번 전시는 변화의 고비마다 길을 열어온 다섯 명의 사진가, 정해창·임석제·이형록·조현두·박영숙의 '출발'을 조명한다.서울시립사..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부부, 한국 무대에서 만나다

세계 클래식계의 대표적인 부부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54)과 아델 앤서니(55)가 오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내 첫 듀오 협연을 선보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두 사람은 세종솔로이스츠와 함께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와 아브너 도만의 새로운 협주곡 '슬퍼할 때와 춤출 때'를 연주한다.특히 도만의 작품은 지난 4월 카네기홀에서 세계 초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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