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위대한국민대상’ 시상식 열린다

5일 여의도 켄싱턴호텔...각계 인사 12명 수상

'제7회 대한민국위대한국민대상' 수상자 명단. /한국바른언론인협회

한국바른언론인협회(이사장 최재영)가 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 스테이션홀에서 '제7회 대한민국위대한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위대한국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과학, 문화, 행정, 나눔·봉사, 국위선양,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과 사회 혁신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는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제44대 국무총리가 정치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정혁신 부문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AI경영혁신 부문에는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국위선양 부문 수상자로는 이동섭 국기원장이, 경영혁신 부문에는 박대병 ㈜기보스틸 회장이 선정됐다. 또한 이석준 ㈜삼영화학그룹 회장은 경제발전 부문에서, 장민욱 장민욱뇌비게이션신경과 원장은 의료혁신 부문에서 수상자로 결정됐다.

문화예술계에서는 박형근 KBS 한국방송공사 프로듀서가 방송예술 부문, 이건우 작사가가 대중음악창작 부문, 이훈 피아니스트가 불굴의의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트로트 분야에서는 홍지윤 가수가 트로트가창 부문, 춘길이 트로트흥행 부문에서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국바른언론인협회 측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분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한 귀감이 되고자 이 상을 제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