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K-패션으로 글로벌 2030 정조준…'키네틱 그라운드' 첫 선
롯데백화점이 본점 9층에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KINETIC GROUND)'를 오는 4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2030세대를 타깃으로, 패션 브랜드의 실험 공간이자 글로벌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는 전략이다.키네틱 그라운드는 약 1800㎡(550평) 규모로 구성되며, 총 15개 K-패션 브랜드가 입점한다. 마르디메크르디, 마뗑킴, 더바넷 등 대표 브랜드뿐 아니라 유통사 최초로 문을 여는 999휴머니티, 코이세이오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