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3국 국경 합의…30여년 분쟁 종식
아시아투데이 김민규 아스타나 통신원 = 중앙아시아 3개국인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이 국경 획정에 합의하면서 소련 해체 이후 이어져 온 분쟁을 종식했다.카자흐스탄 매체 카즈인폼은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왼쪽부터),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타지키스탄 후잔트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국경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세 정상은 서로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