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본법 시행까지 반년… 카드업계, 윤리·거버넌스 체계 정비 분주
AI(인공지능) 기본법 시행이 반년 남은 가운데, 카드사들도 대응에 분주하다. 자체적인 AI 거버넌스를 확립하거나 윤리원칙 제정, AI 관련 자율점검표를 통해 법 시행 전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AI 기본법은 인공지능의 건전한 발전과 신뢰 기반 조정을 목적으로 하는 법률로 지난해 12월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AI산업육성지원, 고영향AI와 생성형AI에 대한 안전 및 신뢰 기반 조성 등을 골자로 하며,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