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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향한 꿈, 경남에서 쏘아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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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4. 10. 22. 15:03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23일 창원 CECO서 개최
제1회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2024)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포스터./ 경남도
경남에서 우주를 향한 꿈을 쏘아 올린다.

우주항공 산업의 최신 기술과 미래 혁신을 선보이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이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해 9개국 174개 사 국내외 우주항공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132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우주, 항공, 방위, 무인항공, 우주항공 R&D 등의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를 넘어 미국, 독일, 핀란드, 프랑스 등 주요 우주항공 선진국의 기업들도 참여해 글로벌 산업 기술 동향과 발전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우주항공 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참가자들은 신제품과 신기술 발표회에서 세계 혁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우주와 항공,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들도 전시된다.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부대행사에는 우주기업 육성과 우주산업 협력 컨퍼런스가 첫날인 23일 열린다.

또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우주항공방산분야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도 개최된다.

24일은 △우주항공방산분야 스마트 적층제조기술 공유 심포지엄 △글로벌 우주산업 현황과 투자포커스 2024 △KAI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명사 초청세미나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창원시는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기술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전문가들과 우주항공방위산업 협력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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