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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野, 1400만 투자자 공격이 전략?”…금투세 폐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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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4. 10. 23. 11:46

중앙포럼에서 대화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오른쪽)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중앙포럼에서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여야 간 금투세 폐지 찬반 논쟁이 오가고 있는 데 대해 "더이상 더불어민주당은 1400만 투자자들에게 고통과 상처를 줘선 안된다"고 강변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확대당직자회의에서 "1400만 투자자들을 공격하는 게 민주당의 전략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또 "모두가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자는 마음에서 정치를 하는 게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아울러 "국정감사가 바쁘고 중요한 일이지만 국민들께는 김장철 최소 가격이 더 급한 일이다. 그런 노력을 민·당·정이 함께 모여 노력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 대선 등 급변 정세 대응하려면 우리 정부 여당에 무게중심을 잡고 민심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며 "공포는 반응이고 용기는 결심"이라고 주장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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