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대비 3계단 상승...연구 경쟁력·평편 강화 노력
|
7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이번 순위는 국내 대학 중 4위에 해당하며 연구 경쟁력 및 평판 강화에 힘입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이번 평가에서 성균관대는 국제화 부분인 외국인학생 인바운드 11위로 국내 1위를 차지했으며, 핵심 평가 지표인 학계 평판(30위)과 고용주 평판(35위)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해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 성균관대는 교수당 학생 비율, 박사학위 비율과 같은 교육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균형 잡힌 교육과 연구의 질을 보여줬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이번 순위 상승은 학문적 성과와 국제화 수준을 꾸준히 강화해 온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 및 연구의 질적 향상을 통해 아시아 및 세계 대학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