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에 대해서는 미국의 트럼프 신행정부 정책을 미리 반영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4%에서 2.2%로,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9%로 하향 조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미국 신정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우리 경제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구조개혁과 양극화 타개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정책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