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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이퐁서 4세 여아 유괴 사건 발생…경찰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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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5. 01. 14. 18:02

/페이스북 캡쳐
베트남 하이퐁시 튀응웬구의 한 유치원에서 4세 여자 아이가 납치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30분 '학부모가 자녀를 유치원에서 데려가려고 갔을 때 아이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14일 밝혔다. 

인근 CCTV 영상에 따르면 유치원에서 한 여성이 아이와 함께 놀다가 아이를 데리고 나갔으며, 이 여성은 어두운 색의 재킷에 흰색 무늬가 있는 옷을 입고, 머리를 가리는 모자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여자 아이는 분홍색 상의와 어두운 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용의자로 추정된 이 여성은 아이를 유치원 밖으로 데리고 나가 택시를 타고 하이퐁 시내 방향으로 향한 것이다.

아이의 가족은 아이가 용의자와 함께 놀 때 울지 않는 모습을 본 교사가 이 여성을 아이의 이모로 착각했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유괴범은 동티투(18세)라는 여성으로, 하이퐁시 튀응웬구 황람동 출신이며,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지만 아이들과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이 여성과 아이를 찾기 위해 전방위적인 수색을 진행 중이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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