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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tv 생중계 화면 |
한국 현직 대통령이 사상 처음 체포된 가운데 중국 언론 매체들이 이례적 실시간으로 속보를 보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5일(현지시간) 중국 관영매체인 신화통신 및 CCTV 등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을 실시간 보도했다.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 및 샤오홍슈, 웨이보 등 SNS에선 관련 키워드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바이두에서는 "윤석열은 한국 헌정 사상 최초 체포된 현직 대통령"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윤석열 체포 후 어떻게 될까", "윤석열 체포 후 우는 사람도 웃는 사람도 있다" 등이 있다.
중국 네티즌들도 이번 사태에 큰 관심을 집중하면서 "한국 대통령은 고위험 직업이다" "한국은 다시 한번 역사를 만들었군" "한국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한국 정치"등이 댓글이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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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두, 샤오홍슈,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