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칩 세계적 수요 증가 덕분
올해 파운드리 점유율 66%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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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는 올해 1분기 매출 역시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TSMC는 올해 설비 투자 규모를 380억~420억 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최대 41% 증가한 수치로, 인공지능(AI) 칩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반영됐다.
그러나 TSMC는 미국 정부의 중국 기술 규제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새 행정부가 예고한 광범위한 수입 관세 도입에 따른 역풍에도 직면해 있다.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650억 달러를 투자해 3개의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는 등 해외 공장 확장에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TSMC는 매출의 약 70%를 미국 애플과 엔비디아 등 북미 고객을 통해 올리고 있다. 생성형 AI 등 데이터 처리를 담당하는 서버용 첨단 반도체 생산을 사실상 독점하며, 미국과 한국 등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다.
미국 조사회사 IDC에 따르면, 반도체 수탁 생산에서 TSMC의 점유율은 2023년 59%에서 2024년 64%, 2025년에는 66%까지 상승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