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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작년 영업익 81억원 ‘흑자전환’…“나이트 크로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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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5. 02. 12. 11:11

WEMADE CI
위메이드 로고./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성과로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 게임 개발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위믹스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2일 위메이드가 2024 연간 매출액으로 약 7120억원, 영업이익 약 8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약 8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4년 위메이드 연간 매출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성과와 '미르의 전설 2,3' 중국 라이선스 계약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18% 증가했다. 경영 효율화 노력으로 영업비용이 감소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매드엔진 편입에 따른 영업외손익 증가 등으로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 했다.

김상원 위메이드 IR전무이사는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출시 후 약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일평균 최고 동시접속자 수 30만명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게임과 블록체인의 융합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약 42% 증가한 약 165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약 181억원, 당기순이익은 약 1096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다.

올해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성공적 서비스 △위믹스플레이, 위퍼블릭 중심 위믹스 생태계 강화 △신작 MMORPG '미르5', FPS 게임 '디스민즈워', 익스트랙션 슈터 '미드나잇워커스' 등 다양한 장르 게임 개발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11일 스포츠 골프 게임 골프 슈퍼 크루 해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는 20일에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야구 시장을 겨냥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올해 1분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위퍼블릭은 모바일 앱 출시, 위믹스 플레이는 웹사이트 개편 등을 통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올해는 위믹스 블록체인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 전무이사는 "위믹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커뮤니티 주도성을 강화해 사용자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고 이를 바탕으로 위믹스 생태계 발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2024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8% 증가한 약 751억원, 영업손실은 약 87억원, 당기순손실은 약 140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실적은 약 202억원, 영업손실은 약 39억원, 당기순손실은 약 7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위메이드맥스는 MMORPG, 수집형/방치형 RPG, SNG 등 신작 모바일 게임 10종 이상을 개발, 게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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