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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완성도 높이기 막바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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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5. 03. 27. 11:11

4월16일부터 20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등서 개최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는 내달 16일 개막하는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행사 대행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유득원 행정부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과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4월16일부터 20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과학공원, DCC, 한밭수목원 등에서 열린다.

'과학의 엔진, 호기심을 깨우다'를 슬로건으로 △호기심 테마파크 △호기심 연구소 △호기심 발전소로 구성된다.

또 한빛탑 물빛광장은 사이언스 피크닉 존으로 꾸며지고 갑천변에서는 드론 레이싱과 야간 열기구 체험이 진행된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는 대형 미디어 아트관과 사이언스 어트랙션관이 운영된다.

아울러, 올해로 10회째 맞는 세계과학문화포럼도 4월18일부터 이틀간 열리며, 'HI, AI'를 주제로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등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연사들이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대한민국 과학축제' 등과 함께 열리며, 브랜드 확장의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과학·문화 융합 콘텐츠로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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