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30만2722대 판매…2.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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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량은 6만3090대로 0.9% 증가했다. 세단은 그랜저 6211대, 쏘나타 4588대, 아반떼 6829대 등 1만 8186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5591대, 투싼 4536대, 코나 2869대, 캐스퍼 2025대 등 2만2433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849대, GV80 2928대, GV70 3106대 등 1만592대가 팔렸다. 한편 해외 판매량은 30만2722대로 2.6%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해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전기차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