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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7일 대선 경선 미디어데이를 열어 토론회 조편성을 마무리 지었다.
1차 토론회 조편성 결과 '청년미래'를 주제로 토론하는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사회통합'을 토론할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가 각각 편성됐다.
토론회 조 결정 우선권은 이날 당사 타임보드에 이름을 쓴 순서대로 부여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후보는 안 의원이었다. 이어 김 전 장관, 유 시장, 이 지사, 나 의원, 양 전 의원, 한 전 대표, 홍 전 시장 순이었다.
A조 토론회는 오는 19일, B조 토론회는 20일 열린다. 국민의힘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1~22일 진행되는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100% 반영해 오는 22일 2차 경선 진출자 4인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