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실시된 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수 1545명 중 1421명이 참여해 91.97%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 결과 기호 1번 오교율 후보가 786표(55.3%)를 얻어 기호 2번 김기섭 후보 628표(44.2%)를 누르고 당선됐다.
오교율 당선자는 2일 정상업무에 돌입한다.
오교율 당선자는 지난달 17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고창부안축협의 축산발전과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원하는 조합원의 여망을 받아들여 축협장 선거에 나섰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오교율 고창부안축협장 당선자는 지난 1985년 낙농 영농후계자로 선정되면서 대산면 낙농협의회 부회장,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라북도지회장,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라북도지회장, 한국낙농육유협회 부회장, 고창부안축협 대의원, 고창부안축협 이사, 고창부안축협협회 역임하는 등 축산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