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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명예읍면장, 읍면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군정 주요 정책과 교육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명예읍면장들의 지역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제언을 나누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차담회 시간에는 명예읍면장 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 전원은 '지문트리 방명록'에 지문을 찍고 다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지역사회 단합과 발전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지문트리는 작지만 의미 있는 약속의 상징으로 주목받았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명예읍면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된 시장 스마트쉼터와 교육발전기금은 군위군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자"라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군위군과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