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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 결과 일반공급 68가구에 454건의 청약 접수를 기록하며 평균 6.7대 1의 경쟁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에서 69대 1을 기록했다. 오는 8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에 진행된 특별공급에선 평균 2.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28일 규제 시행일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아파트의 경우 중도금과 잔금 대출 모두 6억원 이상 가능하다고 설명한 만큼, 해당 단지의 수분양자들은 중도금 및 잔금 대출 시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KTX광명역, 1호선 안양역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춘 단지다. 단지 앞 정류장에서는 10개의 버스 노선(M버스 포함)이 운영 중이다. 광명역, 안양역에는 각각 신안산선(2026년 개통 예정), 월·판선(2028년 개통 예정) 등의 철도 호재가 있다.
안양시에는 GTX-C노선(예정), 인·동선 등이 예정돼 있으며, 충훈부일원 재개발 정비사업, 박달스마트시티개발사업(계획), 약 39만㎡ 규모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빅테크 안양) 조성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 입주민은 삼봉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주변으로 박달중, 안양중, 안양고 등이 있다. 안양외고가 인근에 자리해 있다. 단지에 안양천 방향으로 통하는 보행자 출입구가 마련되는데, 이곳을 통하면 안양천 수변공원을 누릴 수 있다. 박달 어린이공원 등이 인근에 자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