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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오후 2시46분께 광주시 경안동 상가건물에서 10대 여성 A양이 투신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인도를 지나던 40대 여성 B씨와 B씨의 딸, 20대 남성 C씨와 부딪혔다. 이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B씨의 10대 딸은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