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lip20250717095226 | 0 | 2023년 7월 11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도림천 산책로의 모습.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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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서울 관악구 도립천 신대방1교 지점에 17일 오전 9시 20분부로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하며 피해 대비를 안내했다. 통제소는 발령 안내메시지에서 "하천의 수위가 높아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피해에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전날부터 이어진 호우주의보로 하천 범람에 대비해 도림천과 안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과 둔치 주차장 4곳의 출입을 통제했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에 50~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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