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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사주 소각이 일회성 주가 부양에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증시 신뢰를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느냐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금융위원장은 앞서 지난 2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자사주 소각 제도와 관련해 "원칙적 소각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정기국회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합리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민주당 코스피 5000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스피지수 4000선 돌파를 축하하며, 올해 말까지 자사주 제도 개선을 담은 상법 개정 등 자본시장 구조 개선 추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