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국제 학술대회서 프리미엄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총출동

필러·톡신·지방분해주사 차세대 제품 경쟁력 강조
학술 강연에 이어 제품 전시 동시 진행

지난 14일 2025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국제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한 의료 관계자들이 메디톡스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메디톡스

메디톡스가 국내외 의료진이 대거 참석한 국제 학술대회에서 에스테틱 분야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메디톡스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제51차 국제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130개 기업과 국내외 의료 관계자 4300여명이 참석했다.

메디톡스는 프리미엄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의 브랜드 메시지인 '파트너십' '프렌드십' '스킨십'을 콘셉트로 한 대형 부스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안면부 주름 개선에 특화된 '뉴라미스 스킨인핸서', 안면 중앙부 볼륨 개선용 '뉴라미스 하트' 등 HA 필러 라인업을 선보였다.

또 계열사 뉴메코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를 비롯해 국내 최초 150kDa(킬로달톤) 비동물성 톡신 제제 '코어톡스', 세계 최초 액상형 톡신 제제 '이노톡스' 등 보툴리눔 톡신 포트폴리오도 함께 소개했다. 이와 함께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콜산 성분 지방분해주사제 '뉴비쥬'에 대한 사전 홍보도 진행했다.

'뉴라미스' 앰버서더인 배우 박형식도 메디톡스 부스를 방문해 학회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박형식은 "글로벌 에스테틱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앰버서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별도 강연장에서는 김형문 메이린의원 일산점 원장이 액상형과 분말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열 안정성을 비교 설명했다. 이어 김훈영 피그마리온의원 청담점 원장은 바디 톡신과 더모 톡신 시술을 중심으로 150kDa 순수 신경독소의 임상적 가치에 대해 강연했다. 김지선 셀앤의원 원장은 히알루론산 필러를 활용한 피부결·탄력 개선 중심의 '하이드로 리프팅 시술법'을, 유파인의원 김세진 원장은 눈밑 필러 시술 노하우를 소개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국내외 의료진과의 학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메디톡스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 학술대회 참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