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개원 15주 맞아 지역경제 부흥 다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sl1.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05010002249

글자크기

닫기

경산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4. 11. 05. 16:04

지역 기업 기술혁신 이끌고 경제 활성화 기여
시청 전경(최신)
경산시청사전경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글로벌 IT융합산업을 선도하는 기술원으로 경산 산업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경제 부흥에 앞장서겠다고 5일 밝혔다.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이날 5주년을 맞아 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기술원 직원 등이 참석한가운데 유공자 표창, 15년의 성과를 담은 홍보영상 상영, 향후 계획을 다짐하는 영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홍보영상은 기술원의 성과와 향후 경산시와의 협력 비전을 담아 주목받았으며, 기술원 직원들의 다짐 영상에서는 기술원의 미래를 향한 열정과 기대가 느껴졌다는 평가다.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은 "15년간 성장을 이뤄낸 것은 모든 임직원의 헌신과 경산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기업의 기술 혁신을 이끌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지역 경제와 산업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보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IT융합산업을 선도하는 기술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설립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자동차, 지능형 자동화 부품과 의료기기 산업의 IT 융합 핵심 기술인 비전(Vision), 센서(Sensor), 통신(Communication) 기술을 집약선도해 융합 부품 관련 사업에서 지역 발전의 싱크탱크로 자리 잡고 있다.


장경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