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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청약에 돌입한다. 올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총 1097가구 중 일반분양 482가구가 나온다. 일반분양 물량은 일반공급 268가구, 특별공급 214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9㎡형 16억1690만 ~ 17억9650만원 △84㎡형 22억3360만 ~ 24억5070만원 △106㎡형 28억1800만 ~ 29억9780만원 △120㎡형 30억8201만 ~ 31억84000만원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형 157가구 △84㎡형 265가구 △106㎡형 56가구 △120㎡형 4가구다.
3.3㎡당 분양가는 6832만9562만원으로 방배동 기준 역대 가장 비싸다. 지난해 12월 같은동에서 분양한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3.3㎡당 분양가(6666만원)보다 3%가 올랐다.
하지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신축 아파트 매매가격과 견줘 5억여원이 저렴하다. 방배동에서 2021년 7월 준공한 방배그랑자이는 지난해 12월 전용 84㎡형 29억7500만원에 실거래됐다.
초기 비용 부담은 큰 편이다. 계약금이 분양가 20%로 수억원을 준비해야 분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용 59㎡형은 계약금 3억 중반을, 전용 84㎡형은 4억 중후반을 준비해야 한다.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 입주 기간도 9개월로 짧다. 정당 계약기간은 오는 24~27일이며 오는 11월 입주 예정이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물량이 지난해보다 급감하면서 청약경쟁률은 올해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부동산R114통계에서 올해 강남3구에서는 래미안 원페를라를 포함해 8곳에서 총 4896가구만 분양된다. 전년동기대비 62%나 줄어든다. 서초 4곳, 강남 3곳, 송파 1곳에서 분양을 앞두고있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방배6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다. 총 16개동, 지하4층 ~ 최고 22층으로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