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삼성E&A, UAE서 새해 마수걸이 해외 수주…‘2.5조 잭폿’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sl1.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03010000859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2. 03. 14:27

모듈화·자동화 등 혁신 수행체계 적극 활용
하루 5000톤 규모 메탄올 생산 시설 조성
삼성E&A
남궁홍 삼성E&A 사장과 마샬 알 킨디 타지즈 사장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열린 UAE(아랍에미리트) 메탄올 프로젝트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E&A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첫 해외 수주 낭보를 전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E&A는 지난달 31일 UAE 국영석유기업 아드녹(ADNOC)과 'UAE 메탄올 프로젝트(UAE Methanol Project)' EPC(설계·조달·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남궁홍 삼성E&A 사장, 마샬 알 킨디(Mashal Al-Kindi) 타지즈 사장 등 각 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UAE 루와이스(Ruwais) 산업단지의 타지즈(TA'ZIZ) 공단에 하루 5000톤 규모의 메탄올을 생산하는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계약 금액은 약 17억600만달러(2조 4788억원)이다.

삼성E&A는 최근 성공적으로 수행한 말레이시아 메탄올 프로젝트의 경험 자산과 모듈화, 자동화 등 혁신기술과 차별화된 수행체계를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E&A 관계자는 "메탄올 프로젝트 성공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에 대한 발주처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다"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UAE 국가 경제 다각화에 기여하고 중동 지역에서의 입지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