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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원주역 중흥S-클래스’ 3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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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3. 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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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역 중흥S-클래스 투시도.
중흥토건은 3월 중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서 '원주역 중흥S-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84㎡ 총 5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주택형별로 △전용 84㎡A 379세대 △전용 84㎡B 129세대 등이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다용도실과 드레스룸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세대당 1.64대의 주차공간도 계획돼 있다. 휘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 구분 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기간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1순위 배정 물량의 60%는 추첨제다.

KTX 원주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KTX 이용 시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50분 이내 도착 가능하다. GTX-D노선(계획),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예정) 등 교통 개발도 예정돼 있다. 인근에 초·중·고 모든 학군이 자리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가 들어서는 남원주역세권은 원주시 무실동 일대 KTX 원주역 주변 약 47만㎡ 부지에 약 40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함께 역세권 특화용지, 상업·업무용지, 학교용지, 공원 등 기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2015년 국토교통부로부터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돼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되고 있다. 2023년 말 택지 조성이 완료된 상태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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