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백세주, 한국광고학회 ‘올해의 광고상’ 대상

백세주 '어른찬가 캠페인', 온라인·모바일 부문 대상
2030세대에게 백세주 리브랜딩 성공 평가

백세주 광고 이미지./국순당

국순당은 리브랜딩 백세주의 브랜드 필름 '어른찬가 캠페인'이 '제32회 올해의 광고상' 온라인·모바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광고학회에서 진행하는 올해의 광고상은 올해 32회째로, 총 12개 부문에 걸쳐 한 해 동안 최고의 작품에 대해 시상한다.

이번에 수상한 백세주 '어른찬가 캠페인'은 심사위원으로부터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 캐릭터의 일상을 통해 성인들의 삶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 냈으며, '어른이 된 청춘'이라는 메시지와 친근하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2030세대에게 리브랜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제곡인 잔나비의 '꿈과 책과 힘과 벽'도 진정한 어른이 되었음을 깨달은 2030대 마음을 두드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국순당은 "지난해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백세주를 '백세주, 백 년을 잇는 향기'라는 컨셉으로 전면 리브랜딩했다"며 "1992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32년의 세월을 담아 과거와 현대를 거쳐 향후 백 년을 이어갈 맛과 디자인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백세주는 지난해 리브랜딩 이후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 '코리아디자인어워드 2024' 위너 수상,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 수상, '서울영상광고제 2024' 최고상인 그랑프리 수상 등 맛과 품질, 디자인, 마케팅 등에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