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 ‘해피퍼피 세계 강아지 에디션’ 선봬

헤지스 브랜드 런칭 25주년 기념
한국·중국·대만·베트남 동시 발매
각 지역 대표 강아지 자수 적용

헤지스가 선보인 25SS 아이코닉 글로벌 캠페인./LF

LF의 헤지스는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한정판 에디션 '해피퍼피 세계 강아지 에디션'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에 기존의 브랜드 심볼을 대신해 각국을 대표하는 강아지들을 자수로 새겨 넣었다. 한국은 삽살개, 중국은 차우차우, 영국은 골든리트리버, 프랑스는 비숑 등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색상은 네이비로, 국적, 성별, 연령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헤지스의 국내외 주요 매장과 LF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패밀리 룩으로 함께 입을 수 있는 아이코닉 반려견 의류도 출시된다. 이 의류는 성인 아이코닉 피케티와 동일한 소재로 제작됐으며 링클프리 가공이 적용됐다.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글로벌 대표 캐주얼 브랜드로서 25주년을 맞이하여 브랜드의 의미를 되새기고,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이번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헤지스가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진정성과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더욱 널리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