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까지 롯데마트 원주점에서도 홍보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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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행사는 '우리술의 이해와 막걸리 빚기 체험'으로 AK플라자 원주점에서 15일, 22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신청은 AK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국순당관계자는 "횡성양조장과 인접한 강원도 원주권 지역민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AK플라자 원주점 개점 13주년 프로모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횡성양조장은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정된 곳이다.
'찾아가는 우리술 알리기 행사'는 국순당의 우리술 전문강사가 우리술에 대한 이론과 시음 및 국가무형유산인 '막걸리 빚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우리술뿐만 아니라 술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지방과 집안마다 가전비법으로 빚은 가양주 문화가 발달했던 우리술의 역사 및 가치와 특장점을 소개한다. 시음은 우리술의 3대 주종인 탁주, 약주, 증류소주를 중심으로 비교 시음 체험한다. 탁주는 국순당쌀막걸리, 약주는 백세주, 증류소주는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를 시음하게 된다.
국순당은 프로그램을 신청하지 못한 고객들이 추가로 체험할 수 있도록 4월 6일까지 AK플라자 원주점과 같은 건물에 위치한 롯데마트 원주점에서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