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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포인트 결합”…놀유니버스, 온리원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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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3. 19. 10:50

AI 에이전트 등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
사용자와 상호작용…데이터 정교화
[첨부] 놀유니버스, 회원·포인트 결합 이미지 (1)
놀유니버스가 자사 운영 플랫폼인 야놀자 플랫폼, 인터파크, 트리플 회원·포인트를 결합한다./놀유니버스
놀유니버스가 '온리원'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놀유니버스는 야놀자 플랫폼, 인터파크, 트리플 등 자사 운영 플랫폼의 회원 및 포인트를 결합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중순 완료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이번 작업을 통해 야놀자 플랫폼, 인터파크, 트리플을 하나의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각 플랫폼의 포인트는 'NOL 포인트'로 전환돼 놀유니버스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는 여가·여행·문화 관련 상품의 검색, 비교, 구매, 콘텐츠 조회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교차 판매를 포함한 취향과 여정에 맞춘 개인화된 상품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인공지능) 기술과 놀유니버스만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등 차별화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와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데이터를 정교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등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는 "여가, 여행, 문화를 아우르는 데이터는 놀유니버스의 핵심 경쟁력으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여가 경험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여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사용자향 서비스, 폭넓은 파트너십을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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