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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동 대흥아파트를 안양의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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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4. 01. 14:06

유각동 재개발추진위원장 "주민들의 지속적 관심·성원 이어져야 사업 성공"
유각동추진위원장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대흥아파트 주변 재개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각동 추진위원장이 1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올해 재개발 사업 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엄명수 기자
"상대적으로 낙후된 박달동 일대를 주민들이 살기 좋은, 또 하나의 안양시 명품 주거단지로 탄생시키겠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대흥아파트 주변 재개발 정비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유각동 재개발추진위원장은 1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이번 재개발 사업을 꼭 성공시켜 주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흥아파트 주변 재개발 정비사업은 박달동 대흥아파트 일원 2만3454㎡ 부지에 건폐율 50%, 용적률 280%를 적용해 공동주택 6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이 완료되면 또 하나의 안양시 명품 주거단지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지역은 안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박달스마트밸리와 인접해 있어 주거단지로 위상이 떠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유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염원하고 있어 4년 전부터 재개발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 구역은 아직 안양시로부터 재개발 예정구역으로 지정되지 못했기 때문에 당분간 구역지정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안양시 관계부서와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재개발 주민 동의서를 70%가깝게 접수 받았다"며 "이달 혹은 5월경 있을 예정인 안양시의 재개발 지구 발표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의 뜻이 모여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주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업 추진 과정과 실질적인 내용들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무엇보다 유 위원장은 재개발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추진위원회와 주민들간의 내홍이 절대 없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면 어느 구역에서든 추진위원회간의 비방으로 주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데, 이 구역도 이 같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결국 사업 진행에 부작용만 초래한다"고 귀뜸했다.

순탄할 것만 같던 추진위원회가 내홍을 겪으며 허송세월을 보내다가 결국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는 게 유 위원장의 우려다.

유 위원장은 "재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이어질 때 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된다"며 "압도적인 사업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구하는 추진위원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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