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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사망, 노령 등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생활안정과 사업재기에 필요한 퇴직금 제도로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와 무등록소상공인도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금액은 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공제금 지급사유가 발생한 때까지이다.
사장님의 절세전략으로도 알려진 노란우산은 기존 소득공제 상품과 별도로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사업소득 금액에 따라 최대 154만원까지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이 지난 3월 누적가입자 300만 명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이 마음 놓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다양한 복지혜택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