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첨단기술 리더십 공개

BYD 테크 웨이브 디자인 컨셉 부스 마련
BYD·양왕·덴자·포뮬러·바오 등 브랜드 소개

2025 서울모빌리티쇼 BYD코리아 부스 전경./BYD코리아

BYD코리아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친환경 기술 분야 첨단 기술 리더십을 갖춘 주요 브랜드 대표 모델 8종을 출품한다.

1일 BYD코리아는 오는 3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친환경 기술에 있어 첨단 기술 리더십을 갖춘 BYD의 주요 브랜드 대표 모델 8종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전 계약 중인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BYD 아토 3'와 올해 출시 예정인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 'BYD 씰'과 스타일리시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YANGWANG)의 플래그십 대형 SUV 'U8'과 전기 슈퍼 스포츠카 'U9' 등이다.

또한 고급 브랜드 덴자(DENZA)의 럭셔리 7인승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다목적차량(MPV) 'D9'과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세단 'Z9GT', 전문 개성화 브랜드 포뮬러 바오(FORMULA BAO)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BAO 5' 등을 국내에 처음으로 전시한다.

특히 BYD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BYD 테크 웨이브' 컨셉의 부스 디자인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로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파도를 헤쳐나가는 BYD의 도전 의지를 표현하고자 혁신,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최첨단 기술 등을 강조하며 각 브랜드 존의 공간을 구성했다.

BYD존에서는 BYD 아토 3의 내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노래방 기능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음성 제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럭셔리 브랜드 덴자 존은 Z9GT와 D9을 통해 '인간과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는 "BYD는 탑승자의 안전과 주행 성능 그리고 친환경성까지 모두 아우르는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며 "첨단 기술을 모두에게 공유함으로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고, 재미있는 e모빌리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BYD 브랜드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한국 자동차 산업의 일원으로서 참가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아직 BYD가 생소한 국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서울모빌리티쇼 참가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내 친환경차 시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BYD 부스에서는 BYD 아토 3 시승체험, BYD 한소절 노래방, SNS 팔로우 이벤트, 양왕 브랜드 기술 퍼포먼스 시연 등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