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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로 돌아온 허인회의 미니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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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5. 04. 01. 15:31

캘러웨이, 엘리트 미니 드라이버 출시
조정 가능한 무게추로 정교한 컨트롤
[보도자료 이미지 3] 엘리트 미니 드라이버
엘리트 미니 드라이버가 위용을 뽐내고 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전략적 플레이를 추구하는 골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신제품 엘리트 미니 드라이버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에 따르면 엘리트 미니 드라이버는 헤드 사이즈 340cc로 일반 드라이버보다는 작고 3번 우드보다는 큰 크기로 설계됐다. 즉 티샷 뿐 아니라 페어웨이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클럽이라는 소개다.

업체 측은 "샤프트 길이는 43.5인치로 설계돼 드라이버 대비 컨트롤이 훨씬 수월하다"며 "좁은 페어웨이와 긴 파4 및 파5 홀에서 전략적 공략이 필요한 상황에 효과적이다. 상급자에게 고도의 컨트롤을 제공한다면 드라이버 샷에 부담이 있거나 페어웨이 우드에서 일관성 부족을 겪는 골퍼들에게도 대안을 제공할 수 있어 모든 골퍼들에게 필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열린 KPGA 비즈플레이 원더클럽 오픈 위드 클럽72 최종전에서 팀 캘러웨이의 허인회가 Ai Smoke Ti 340 미니 드라이버를 사용해 우승을 거둔 후 인기를 몰았는데 후속 모델인 엘리트 미니 드라이버는 캘러웨이의 최신 기술을 그대로 적용해 한층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공기역학적 헤드 디자인을 통해 스윙 시 공기 저항을 줄여 헤드 스피드 증가에 도움을 주고 헤드에는 우주 항공 산업용 고강도 카본 소재인 써모포지드 카본 크라운을 적용해 헤드 무게를 줄이면서도 내구성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엘리트 미니 드라이버는 상급자는 물론 드라이버와 우드 사이의 거리 편차를 줄이고 싶은 골퍼, 페어웨이 우드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골퍼에게도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며 "다양한 코스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골퍼에게 새로운 퍼포먼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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