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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도체교육원은 국내 첫 공공주도 반도체교육원으로서 국비 200억원, 도비 117억원, 시비 117억원 등 총사업비 434억원이 투입돼 연 면적 2768㎡, 지상 2층 규모로 강의장과 반도체 8대 핵심공정(산화·포토·식각·증착 등)의 실습이 가능한 첨단 장비가 설치된 실습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기부 국비 지원을 받아 공공주도 반도체교육원 첫 클린룸과 반도체 공정, 측정분석, 설계, 확장실(XR) 유지보수 장비 등 140종의 최첨단 교육장비를 구축해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균형 발전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함께 지역 반도체 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