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3.9만대…19.3% 감소
1분기 11.3만대…10%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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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한 3만9847대였다. 차종 별로는 쉐보레 크로스오버가 총 2만7316대로 최다였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총 1만2531대 팔렸다.
아울러 GM한국사업장은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같은 달 대비 31.5% 감소한 1397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97대로 가장 많았고, 트레일블레이저가 259대로 2위였다.
이로써 한국GM의 1분기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12만5212대) 대비 10.1% 감소한 11만2517대로 집계됐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고객들에게 꾸준히 선택을 받으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브랜드의 정체성과 기술력을 반영한 프리미엄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