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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지난달 4.1만대 판매…전년 동기 比 19.7%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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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5. 04. 01. 16:38

지난달 총 4만1244대 판매
해외 3.9만대…19.3% 감소
1분기 11.3만대…10% 줄어
사진자료_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한국GM
GM 한국사업장이 지난달 해외 3만9847대를 합쳐 총 4만1244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9.7% 줄어든 수치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한 3만9847대였다. 차종 별로는 쉐보레 크로스오버가 총 2만7316대로 최다였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총 1만2531대 팔렸다.

아울러 GM한국사업장은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같은 달 대비 31.5% 감소한 1397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97대로 가장 많았고, 트레일블레이저가 259대로 2위였다.

이로써 한국GM의 1분기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12만5212대) 대비 10.1% 감소한 11만2517대로 집계됐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고객들에게 꾸준히 선택을 받으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브랜드의 정체성과 기술력을 반영한 프리미엄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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