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최대 450만원의 구직지원금, 각종 취업지원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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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해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절 여성에게 구직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 참여자 중 모집일 기준 도내 거주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으로,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2023년,2024년 재참여자는 제외된다.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최근 3년간 총 3485명의 경력단절 미취업여성의 구직활동을 지원했고, 그 중 73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정영미 도 복지보건국장은 "기존 참여자 중 아직 경력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구직활동지원금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