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협약은 군이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을 정부-합천군간 협약 체결 국비 예산을 5년간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 누구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양질의 생활서비스 기반조성 사업을 정부와 협업해 추진하는 제도로 침체된 남부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 남부재생활성화지역'이라는 비전으로 △삼가면 농촌중심지활성화 207억원 △쌍백면 기초생활거점조성40억원 △가회면 기초생활거점조성 40억원 , 농촌공간정비 59억원 △쌍백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20억원 등 12개 사업을 내년부터 5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국·도비 확보를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여 군민 모두가 잘사는 합천 만들기를 위해 각종 공모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윤철 합천 군수는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삶터, 일터, 쉼터로써 농촌다움 회복을 위해 국·도비 공모사업에 계속 도전하겠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함양·울산고속도로 개설에 따른 기회요인을 잘 살리고 남부지역 기초생활기반 조성을 통해 '돌아 오고 싶은 합천, 사람살기 좋은 합천'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