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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지선전략…‘尹키즈’퇴출하고 ‘李키즈’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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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6. 02. 22. 15:14

국민이 요구하는 ‘행정가’ 덕목…“李가 잘 보여줘, 소통하는 인재 발굴하겠다”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 갖는 조승래 사무총장<YONHAP NO-4821>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2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형 키즈'를 발굴하고 '윤석열형 키즈'를 퇴출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2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지선은 '윤석열 키즈'를 퇴출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내란종식과 철저한 단죄는 여전한 과제다. 이번 선거는 이를 완성하는 정치적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윤석열 키즈'란 2022년 지선 당시 선출된 8개 지역의 국민의힘 광역단체장을 의미한다. 조 사무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이후 한 달도 안 돼 치러진 선거에서 등장한 광역단체장들은 무능하기 작이 없는 분들이다. 윤 전 대통령과 함께 퇴출돼야 할 사람들"이라며 "서울이나 부산의 단체장들은 재선한 분들이니 윤석열 키즈라 보긴 어렵지만 무능에 대한 평가와 심판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의 공천 전략은 '이재명형 인재발굴'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무총장은 "국민이 요청하는 행정가의 덕목을 대통령이 잘 보여주고 있다. 속도감 있게 소통하는 인재를 많이 발굴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보가 많은 서울·경기·제주 등은 예비경선·본경선을 진행하고 필요시 결선도 진행할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은 시민과 충실히 소통되도록 설계하겠다"며 "통합 가능성이 있는 지역들은 통합일정에 따라 경선 스케줄을 별도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조국혁신당과의 선거연대와 관련해선 "지금 단계에서 예단하기 어렵다. 당내, 혁신당과의 논의를 통해 연대의 수준과 범위가 정리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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