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에 선 그은 멕시코 "브릭스 참여 안해…美·加와 관계 우선"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가 외연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자국의 '브릭스 가입설'을 일축하고 미국·캐나다와의 관계 강화가 우선순위라고 강조했다.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브릭스에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론 다른 나라들이 브릭스에 가입하는 것은 축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