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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카 사업'은 공사의 관용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해 2월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작됐다.
올해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추가 협약을 체결해 노인 및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용 가능한 차량은 11인승 카니발과 5인승 아이오닉 전기차이며, 사전 신청과 승인 절차를 거쳐 대여할 수 있다.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차량 유류비와 유료도로 통행료를 공사에서 지원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사의 공공자원 공유를 확대해 교통 복지를 실현하고, 교통 약자의 사회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