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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릴라 파스타 챔피언십 APAC'은 이탈리아 파스타 1위 브랜드 바릴라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셰프를 발굴하고 파스타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요리 경연 대회로,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9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오는 7월 24일 열린다. 본선을 통해 선발된 대한민국 대표는 10월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그랑 피날레'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유로와 함께 바릴라가 마련한 '이탈리아 미식투어' 및 이름이 각인된 전문가용 셰프 재킷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셰프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하고, 파스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