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라면 알린다”…오뚜기, ‘202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참가

진라면 매운맛·수출 전용 진라면 시식 이벤트 진행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진짜 Love' 글로벌 캠페인 홍보

오뚜기 진라면/오뚜기

오뚜기는 대표 브랜드인 '진라면'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내달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라면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라면 박람회는 매회 약 7만여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로 K라면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다.

오뚜기는 이번 박람회에서 방탄소년단(BTS) 진과 함께한 신규 글로벌 캠페인 '진짜 Love'를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짜 Love' 콘셉트로 꾸며진 부스를 통해 최근 업그레이드로 맛이 더욱 진해진 진라면 매운맛과 국내에서는 맛볼 수 없는 수출 전용 라면을 시식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또 대형 진라면 조형물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행사도 준비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라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